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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간호학과 - 노량진 비타에듀의 플래너로 재수에 성공하다 | 재수종합 성공 노하우

2017-01-09 12:10:14

작성자 노하우

조회 995 | 추천 234

첨부파일 : 1483931414-93.jpg

아주대학교 간호학과 - 노량진 비타에듀의 플래너로 재수에 성공하다
안녕하세요 올해 아주대학교 간호학과에 합격한 김아현입니다. 저는 2월 정규 반 때부터 노량진 비타에듀를 다녔습니다. 재수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은 솔직히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 저희 언니가 비타에듀를 다녔고 대학에 잘 갔기 때문에 재수를 해서 성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은 있었지만 저까지 재수를 하게 된다면 부모님께 심적 부담을 안겨드리는 것 같아서 더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 년을 열심히 하게 된다면 내가 고3때 성적으로 대학을 갈 때보다 훨씬 좋은 학교에 가고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겠구나 생각하며 일 년이란 짧고도 긴 시간을 저에게 투자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른 학원을 다 다녀보고 상담을 받으며 학원을 정하는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저는 처음부터 비타에듀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맞지 않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저의 기우였습니다. 비타에듀에 커리큘럼이 저와는 딱 맞았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재수를 시작하기 전에 제 자신과 다짐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저의 1순위는 ‘성실’ 이였습니다. 최대한 지각을 하지 않으려 애썼고 주말에도 빠짐없이 나와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잘 지키는 다짐이지만 점점 풀리기 마련입니다. 지각을 한다는 것은 공부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최상위반에 있으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지 않으면 따라가지 못하고 이 반에서 내가 뒤처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각도 안하고 수업에 충실했습니다. 비타에듀를 다니면 모든 학생들이 스터디 플래너를 받습니다. 저는 스터디 플래너에 사소한 것도 다 적어가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집중이 잘 안 되고 힘들 때 플래너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또한 수학공식이나 영어단어를 써서 틈날 때 마다 보곤 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보고 플래너에 무엇을, 왜 틀렸는지를 썼고 이제 틀린 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써서 새로운 계획을 잡아 나갔습니다. 그냥 보여주기 식으로 쓰는 플래너가 아닌 공부의 방향을 잡아주는 플래너를 써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 선생님께서 시조를 해석해 주시고 그것을 받아 적으며 매일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전시가나 시조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또한 영어 단어 시험과 자주 나오는 단어, 속담 시험을 봐서 혼자서는 하기 따로 외우기 힘든 것들을 학원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자신감이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성적이 올라도 과연 이 성적이 진짜 내 성적일까 의문을 품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담임선생님께서 응원해주시면서 칭찬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도 마인드컨트롤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난 성공할거야 라는 말하면서 지내니 정말 이뤄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재수를 시작하는 분들이 재수하는 일년이 내 인생을 바꿀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불안해 하지 말고 나중에 생각했을 때 아쉬움도 후회도 없는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