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큰 도움을 많이 받았고 강북 청솔학원에 대해 좋은 이미지입니다. 고등학교를 공부를 잘 못하는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이렇게 수능을 중심으로 공부를 해본 것이 처음이어서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우연히 친구가 소개해서 다니게 된 학원이었지만, 소문대로 엄격했던 규율이나 관리가 저한테도 잘 맞았고 덕분에 흐트러지지 않고 종강 때까지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선택할 때 자신에게 잘 맞는 학원을 고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히 잘 맞았지만 다른 학원을 다녔던 제 친구는 학원 선생님들과의 갈등도 있었고 시스템에 불만이 있어서 결국 학원을 그만두고 독재를 선택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수업 같은 경우는 주로 대형학원은 경력이 오래된 선생님들이 많으시고, 한 학원 안에서도 어떤 선생님이 수업에 들어오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학원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참고 하시면서 입시를 잘 관리해주는지와 생활 관리가 잘 되는지, 그리고 수업 외에도 학생이 요청했을 때 학습 상담을 잘해주는지가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관리가 엄격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규율 못 견디고 나가는 학생들은 주로 초기에 얼마 못 다니고 나가긴 하는데 그런 학생 수가 얼마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 1년이라는 장기전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그런 것부터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원 다니면서 슬럼프도 있었고 며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이런 마음으로 수험 생활을 이겨냈습니다. 고3때는 수능 성적이 너무 처참해서 평생을 이 성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게 창피할 정도였습니다. 전문대라도 가라는 부모님께 무릎 꿇고 애원해서 시작하게 된 재수였는데도 평생 해본 수능 공부라고는 EBS 푸는 것 밖에 없다가 제대로 된 공부를 하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재수를 해서 남들이 보고 눈이 휘둥그레 해질 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최소 목표로 하던 성적이 나와서 만족스럽게 마무리 했습니다.
물론 공부를 원래 잘했던 분들에게는 어렵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저로서는 호기롭게 시작한 재수라는 것이 생각보다 무게가 무거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그런 수험 생활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자신한테 잘 맞는 학원을 선택해서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ㅎㅎ
[ 본 자료는 바른학원앱에 작성되어 있는 학원평가서 원본 중 후기 part에 대한 발췌본입니다. 원본 자료는 A4 5~6장 분량으로 “교육/ 생활/ 입시/ 학원평가/ 후기“ 5개 파트로 나뉘며, 각 항목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자료는 학생들의 컨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앱 다운로드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학원정보를 통해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이 ”보다 안정된 학원,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원“을 선택하실 수 있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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