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학원(환경)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정말 솔직한 얘기로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같은 학원에서 공부해도 성적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는 것을 봐도 학원이 자신의 성적을 보조만 해주는 것이지, 진짜 성적을 올리려면 자신이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학원 프로그램도 따르고 해야 합니다. 정말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학원은 보조 수단에 불과하고 재수는 무조건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원을 선택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은 저는 1순위로 통학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은 이 학원을 선택하기 전에 강남에 있는 학원에 상담을 받고 그 곳을 다니려고 했으나 통학시간이 한 간 정도 걸려서 부모님과 상의 하다가 결국은 집에서 더 가까운 송파로 다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통학시간이 중요한 게 단기간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일 년 동안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후반가면 정말 지칩니다. 안그래도 힘든데 통학하는 것까지 힘들면 정말 피곤해집니다. 그리고 2순위로 생활관리를 뽑고 싶습니다. 재수하면서 느낀 점이 공부 할 때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학원 내에서도 분위기가 좋은 반이 있고, 안좋은 반이 있는데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반 성적 차이가 벌어 진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통학거리’ 와 ‘생활관리’ 이 두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재수경험을 통해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일단 일 년 정말 금방 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조건 미루지 마세요. 재학생들보다 월등한 순 공부시간이 많기 때문에 공부 할 것을 미루었다는 것은 자신이 무너졌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저는 매일매일 플래너를 작성하고, 그것대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플래너를 세워야 그 하루가 안 무너져서 아침에 플래너를 작성하고 그것대로 실천해 나가면서 희열감을 느꼈기 때문에 저는 플래너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플랜을 짤 때는 무조건 하루에 국,영,수,탐 모든 과목을 완전 조금이라도 공부 하세요. 이게 별로 안 중요 한 것 같지만, 사람이 감이라는 게 있습니다. 만약 감이 떨어지면 감을 다시 되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언해 드리자면 절대 밤을 새서 공부하거나 늦게 자지 마세요. 저도 정말 인생이 지루하다 싶을 정도로 일 년 동안 일관된 삶을 살았습니다. 만약 패턴이 깨져버리면 공부에 지장이 생기고 밤을 새는게 공부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지만, 자습시간에 순 공부 시간을 재보면 밤을 새는 것보다 공부시간이 많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끝났고, 정말 후회 없는 일 년을 보내서 멋있는 결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본 자료는 바른학원앱에 작성되어 있는 학원평가서 원본 중 후기 part에 대한 발췌본입니다. 원본 자료는 A4 4~5장 분량으로 “교육/ 생활/ 입시/ 학원평가/ 후기“ 5개 파트로 나뉘며, 각 항목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자료는 학생들의 컨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앱 다운로드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학원정보를 통해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이 ”보다 안정된 학원,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원“을 선택하실 수 있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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