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 1주일이 돼 가지만 인천에서는 아직 마땅한 입시설명회가 없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애를 태우고 있다.

1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달 12일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가천대학교에서 ‘2016 대입전형 정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를 열 계획이지만, 그 전까지는 시교육청 차원에서 특별히 확정된 설명회 일정이 없다.

결국 학부모와 학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통해 주요 입시 사이트 또는 서울·인천지역의 유명 사설 입시학원이 주최하는 입시설명회를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