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불어불문 / 손**(우신고)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15학번으로 합격한 손**입니다.
저는 현역 때 수능성적에 맞춰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13학번으로 입학했지만 1학년이 끝나가는 시점에도 수능에 대한 미련이 사라지지 않아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기에 사실 처음엔 학원은 다 거기서 거기고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 아니냐는 생각을 가진 채 노량진에 갔습니다.
그러나 이 일대의 학원을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아본 결과 학원마다 확실한 성격차이가 있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노량진 비타에듀 3.0의 장점 3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보편적 최선은 없으니 다만 이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당시 저에게 타 학원과 달리 학생 개개인을 신경 써서 대우하는 학원의 태도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재수 생활은 물론 가족에게도 부담이지만 가장 큰 마음의 짐과 불안감을 안고 가는 사람은 재수생 본인입니다.
성인군자라도 민감하고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이 시기에 학생에 대해 비인격적인 규칙을 강제하여 피상적으로 규제하는 것보다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문제를 근원적으로 파악하고 상호소통을 통해 해결안을 찾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런 면에서 여기 비타에듀 3.0 학원은 각 반 인원이 30여명에 불과한 소수정예로 운영되기 때문에 담임선생님과 학생 간에 적절한 소통과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60여명이 한 반으로 운영되는 타 재수학원의 절반으로 제한하여 운영하기에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충분한 관심을 쏟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각 과목별 수업에서 역시 선생님들께서 학생 하나하나의 수준과 성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별 조언과 피드백을 주셨기에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담임선생님과 각 과목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재수생활 중 각종 고민과 슬럼프를 보다 수월히 극복했던 경험이 있기에 추천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두 번째 장점은 자율적인 시간표입니다.
보통 재수학원의 시간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꽉 고정된 수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학원이나 학부모의 입장에서 그러한 빡빡한 시간표는 마치 학생이 엄청나게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그것은 착각입니다.
재수생은 기본적으로 이미 정규 교과과정을 한번 이상 마친 학생입니다.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수업의 연속이 아니라 수업의 내용을 음미하고 깊게 이해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숙성의 시간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필요성을 느끼는 일에 더 집중하는데 이는 재수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부를 능동적으로 수행할 때 보다 쉬이 몰입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을 고려할 때 학생에게 자율적인 시간표를 제공하는 노량진 비타에듀 3.0은 학생맞춤형 학원입니다. 오전엔 검증된 커리큘럼에 따르는 정규 수업이 진행되고, 점심시간 이후부터 밤 10시 퇴원까지는 학생들이 자신의 의사에 따라 자신만의 시간표를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후에는 보통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각 과목별 선생님의 주제별 특강, 사회/과학탐구과목, 논술, 수준별 수학 수업 등이 진행됩니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학생의 경우 상당한 양의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나, 좋은 질의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에 원하는 수업이 있다면 듣거나 없다면 선생님께 요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장점은 책상과 교실이 넓다는 것입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의 중요성은 재수를 해본 사람만 압니다. 재수 중에 쌓이고 쌓이는 게 책이고 그에 비례해 여유 공간은 점점 줄어만 갑니다.
일반적인 재수학원에서 다닥다닥 붙어있는 좁은 책상들의 갑갑한 환경에 비해 소수정예를 지향하는 노량진 비타에듀 3.0은 학생이 자신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옆 사람에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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