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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세일학원- 재수생활 | 재수종합 후기

2017-01-09 12:34:34

작성자 후기

조회 938 | 추천 243

첨부파일 : 1483932874-54.jpg

재수생활
재수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 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매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잠이 많은 편이라 최소한 7~8시간은 자야 했기 때문에 특히 힘들었던 것 같습니 다. 그래서 선행반 때는 소위‘공부몸’(? )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 다. 아침에 일어나서 같은 시간과 같은 버스를 타고 수업을 듣고 밥을 먹고 또 수업 을 듣고 밥을 먹고 자습을 하고 집으로 오는 데에는‘공부몸’이 꼭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 재수 정규반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많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고3 때 공부를 하면서 ‘이과는 수학이다’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원래 다른 과목보다 수학과목을 좋 아했던 저로서는 그 말을 그냥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3 때는 수학공부만 하고 다른 과목 공부를 하지 않고, 그나마 탐구공부를 좀했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 다. 그래서 재수를 할 때는 영어나 국어공부부터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영어 공부를 많이 하려고 했는데 거의 처음 영어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방법 조차도 잡지 못해서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영어 선생 님께서 단어-구문 그래프라는 것을 수업시간에 그려 주셨습니다. 영어는 단어가 기본이고 그 다음엔 구문이 되어야 해석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덕분 에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서 확신이 섰고 자신감도 생겨서 영어를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수학은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고 자신감도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게 공부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모르는 부분이 나올 때가 있는데, 처음에는 개념이 부족한가 싶어서 보니까 개념이 부족한 게 아니라 아직 연습이 덜된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해설지를 보고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학원생활을 할 때 모 의고사를 많이 보게 되는데 제가 만족하는 점수를 얻지 못해도 이 부분이 부족하다 라는 것을 느끼고 대수롭게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위험한 대처일 수도 있지만 소심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재수를 하면 일 년 늦게 대학을 가서 뒤쳐진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재수를 하면서 사회생활을 일 년 더 준비한 것이라고 여기고 저에 대해 많이 알 수 있게 된 것 같 아서 재수 생활이 많이 뜻 깊었습니다. 끝으로 선행반 때 담임을 맡아주신 수현 선 생님과 정규반 때 정숙지도에 힘써주시고 저희 반 담임을 맡아 주신 수고 선생님, 그리고 다른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자료는 바른학원앱에 작성되어 있는 학원평가서 원본 중 후기 part에 대한 발췌본입니다. 원본 자료는 A4 8~10장 분량으로 “교육/ 생활/ 입시/ 학원평가/ 후기” 5개 파트로 나뉘며, 각 항목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자료는 학생들의 컨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앱 다운로드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학원정보를 통해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이 “보다 안정된 학원,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원”을 선택하실 수 있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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